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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ye] "누가 보는 겁니까? 봅시다카테고리 없음 2020. 1. 31. 02:02
제가 보는 바로는 디스패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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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ye] '#누가 봐요?'...'#스토브리그', #시청률 #매트릭스[디스패치=구민 기자] '야구~몰라요."홈런 1개로 승부를 가린다. 실투하면 스스로 허망하게 맞는다. 그게 야구다. 따라서, 야구는 모른다. 그럼.야구 드라마는? 스포츠 드라마는 명백하다. 기승전 ~ 연애기 근데 이 드라마는 똑같지 않아. 따라서 알 수 없다.사실 스토브리그(#SBS)의 승리를 예상하는 쪽은 정말 거의 없었다. 무엇보다 상대가 #사랑의 불시착(#tvN)이다. 현빈과 손예진이 버티고 있다. 게다가 작가는 박지은. 1선발과 5선발 맞대결이다. 그러자 신공, 아니 드라마도 둥글다. '스토브 리그'는 1회 안타(5.5%), 4회 3루타(11.4%), 10회 홈런(17%)으로 시청률을 벌렸다.이들은 어떻게 홈구장 최강자가 됐을까. '디스패치'가 세이버 매트릭스를 적용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별, 가구별, 육지별 시청 유형을 분석했습니다.TV 리모컨의 주인(?)은 여자다. 여자들의 손가락에 시청률이 움직인다. 그러자 신 스토브리그는 달랐다. 안방 극장의 성비 틀을 깼다. 남성 시청 층을 브라운관 앞에 모은 드라마 1~9회 시청률을 남녀 비율로 환산하면 46:54이다. 진짜 5:5에 가깝다. 하나부에서는 역전 현상도 하나 있었다. 남성 시청률이 여성 시청률을 넘어섰다. 우선<2회>'드림즈'단장#벡승스(#남궁·밍 분)과 '바이 킹즈'단장 킴죠은무(#이데용 분)이 비공식으로 트레이드를 시도하는 신(22:30). 이 때 분당 시청률은 남성 3.8%, 여성 3.6%였다. 처음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더 흥미를 집중하는 순간 야구 뒷얘기에 남자 리모컨이 멈췄다.야구선수의 병역사고는 드라마에서도 뜨거웠다. <5회>길 장 주었다(#)분)에피소드가 대표적인 예다. 이기수의 영입 제안(22:58)에 남성 시청률은 6.8%를 찍었다. 베테랑 투수의 한명도 남자의 마음을 자극했습니다. <7회>'드림즈'장진우(#혼키 준 분)의 퇴근(22:14~22:15). 아내가 야간을 준비하고 딸은 현관으로 달려갔다. 시청률은 5.5→ 5.7%로 상승. ヤ"#야덕"들의 심장이 반응했습니다.야구 연고지에 따라 시청률도 다르게 반응했어요. 꼴찌 팀이라는 설정만으로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술렁였다. 두 팀은 지난해 KBO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드라마<1회>행복의 야구 팬이 동병상련을 느꼈을까.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인 대전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 7.5%를 기록했습니다. 부산 갈매기도 속속 모여들었다. 부산은 롯데 자이언츠의 홈.부산 육지의 시청률은<2회>5.5%로<3회>8.6%로 뛰어올랐다. <2회>에서 '드림즈'간판 스타이다 동규(#조한선 분)가 트레이드됐다. 롯데 팬들은 이동규가 이대호다, 아니다라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8회부터 수도권 시청률이 움직였다. 2주 연속 12%대에 그치고 8회 14%의 벽을 깼다. '드림즈'은 모두 연봉을 30%삭감했습니다. 피 말리는 연봉협상이 안방극장을 가득 메운 셈이다. 이 2010년'LG트윈스'(서울)또한 신 연봉제를 시행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스토브리그 같은 식이었다. 트윈스 팬의 느낌이 이입된 것일까.KBO리그 소식도 호재였다. 안치헌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것. 경상권이 다시 술렁거렸다. 그리고 이적 4개 담, 부산과 울산 시청률이 급등했습니다. <8회>울산은 18.3%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시청률로 내달렸다. 7회(10%)보다 8.3% 오른 것이다. 부산도 13%를 기록했습니다. <7회>11.9%에서 1.1%상승했습니다. ■남궁민 열연하면 시청률 올라 남궁민은 드라마를 이끄는 핵이다. 왜요?그가 분명히 말하자 시청률은 최고치를 향했습니다. 하나리에에 2회 5회, 6회 9회 최고의 1분은 남궁민의 일. <2회>대나무 용담기'드림즈'입단 기자 회견. 이후 승리 수가 권 경민(#오산 팬 분)과 야구 장서의 독대했습니다(23:01~23:02). 23시 8.7%로 나타난 시청률이 9.1%로 높아졌습니다. 2회 최고 성적이다. <5회> 이기는 수가 길 장 주를 받아들이는 장면. 야구협회에 징계 해제를 요청하자 시청률이 올랐다. 22시 55분 11.5%를 기록했습니다. 또 5번째의 최고 점수다. <6회> 이기는 수가 당황한 신(23:01). 그는 권 경민 상무의 30%, 연봉 삭감 제안에 이 집 령감을 감추지 못한다. 남궁민의 표정이 바뀌면 시청률은 13.2%로 뛰어올랐다. 다시 한 번 횟수 최고점. <9회> 이기수의 숨겨진 사정이 암시됬다. 길창주의 아이를 안고 통곡한 것. 남궁민이 눈물샘을 터뜨리자 시청률은 14.8%로 급등했다. 드라마 자체(1~9회)신기록이었다.원래 스토브리그는 뜨겁다. 야구가 그렇다. 하지만 요즘은 스토브리그가 뜨겁다. 드라마 얘기다.무엇보다 투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남궁민의 공은 무겁고 박은빈의 방망이는 매섭다. 오상은은 철벽 마무리이고 밑그림은 보통 야구선수다. 그리고 1시간을 10분에 하는 보이지 않는 손. 이 드라마의 #프론트는 이신화 작가와 #정동윤 감독이다. 잘쓰고 잘 찍는다. 덕분에 웰메이드다.#야구든 #드라마든 #재미없으면 #안 본다.